고용노동부 지정 위탁 훈련 기관
원탑에이치알디
「장마철 건설현장
근로자 안전수칙 안내」
장마철은 "오랫동안 계속해서 내리는 비"를 의미합니다.
통상 6월 중순에서 7월 하순의 여름에 걸쳐 동아시아 지역에서 습한 공기가 전선을 형성하여 남북으로 오르내리면서 많은 비를 내리는 시기를 말하는데요.
장마철에는 주로 아래와 같은 재해가 발생하게 됩니다.
※ 이것만은 반드시!
- 축대나 옹벽 균열부로 토사가 유실될 우려가 있는지 사전 검토
- 주위의 배수로 · 배수공 등이 막혀있는 곳이 있는지 확인
- 배전반, 분전반, 이동전선 등이 침수될 우려가 있는지 확인
- 타워크레인, 비계 등의 설치상태를 점검하여 강풍에 대비
- 위험요인 발견 시 즉시 작업중지 및 근로자 대ㅣ조치, 필요시 관계기관에 신고
- 기상청 "날씨알리미 앱"을 확인하여 작업장소의 기온 · 기상예보 확인
올 여름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고
비도 평년보다 많이 내릴 수 있습니다.
올해 여름철(6~8월)은 해수면 온도 상승으로 수증기 유입이 강화되어
비가 많이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6월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겠고 7월과 8월의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주로 옥외작업이 이루어지는 건설현장 특성 상 여름철에는 장마, 태풍, 폭염 등 자연형장에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따라서 사업장에서는 기상특보를 수시로 확인하며, 날씨 변화에 대한 대비가 필수적입니다.
건설현장은 계절과 관계없이 50억 미만 소규모 현장에 사망사고가 집중되지만, 다른 계절에 비해 여름철에는 800억 이상 대규모 현장에 사망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대규모 현장은 지하 굴착 깊이가 깊어 장마철 호우로 침수되거나 지반이 연약해지면서 굴착면 또는 흙막이지보공의 붕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또한 여름철에는 습도가 높고 노출되는 신체 부위가 많아지며, 땀으로 인해 인체 저항이 감소하여 다른 계절에 비해 감전샇고가 증가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건설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활동
1. 위험성평가
▶ 유해위험요인을 잘 알고있는 관리감독자와 작업자가 참여
▶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위험성을 낮추기 위한 개선조치를 실시
2. T.B.M
▶ 작업 시작 전 공구상자(Tool Box) 앞에 모여 짧은 시간동안 위험성평가 결과 등을 공유
▶ 작업자가 모두 참여
3. 작업중지
▶ 침수, 추락, 붕괴 등 급박한위험이 발생하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경우 작업을 중지하고 대피
▶ 작업자는 작업을 중지하고 대피지시를 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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