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빠르게 살펴보는 '감전','물체에 맞음' 사고 현황 📢

 

- 해당 포스팅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월간안전 7월호 E-BOOK을 참고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온라인으로 실시하는 법정의무교육 및 산업안전보건교육 관련 문의는 

아래 번호로 연락주시면 신속 정확한 상담 도와드리겠습니다! 

 


기업에서 흔하게 일어날 수 있는 사고이자,

그간 일어났던 누적 데이터로 살펴보는 사고 등의 발생 현황 등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오늘 알아볼 사고는 '감전'사고와 '물체에 맞음' 사고 입니다.

 

물체에 맞는 사고 사례는 몇 번 보셨겠지만, 감전으로 인한 재해 사례는 자주 못 본 것 같은데요

하지만 이 사고 역시 최근 5년간 재해 사망자 수가 누적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 감전 : 전기가 흐르는 전선 또는 누전되거나 특별고압에 접근하여 접촉 등이 발생하는 경우를 뜻합니다. 

 

이런 감전 사고는 특히 제조업 사업장 또는 철거, 공사 등을 하는 건설업에서 흔하게 일어납니다. 

 

올해 일어났던 사례를 살펴보자면, 

 

○ 23년 1월 13일 오후 2시경,

서울시 강동구 소재의 건설 현장에서 재해자가 지하 1층 천장의 철거작업을 진행하던 중 쇠지렛대를 철재에 대는 순간 감전으로 부상을 당함. 

 

○ 23년 2월 21일 오후 4시경, 

충북 청주시 소재 제조업 사업장 분석실에서 재해자가 가전제품 테스트 작업 중 모듈 충전부에 손을 접촉하여 감전으로 부상을 당함. 

 

○ 23년 3월 9일 오전 9시경,

충분 진천군 소재 제조업 사업장에서 재해자가 전신부 상부에 있는 까치집을 제거하기 위해 전신주에 올라가 절연봉으로 까치집을 제거하던 중 변압기 충전부에 신체 일부(머리)가 접촉되어 감전으로 사망함 

 

등 여러 감전 재해사례가 존재합니다. 

 

전류는 물과 땀이 있는 경우에는 더욱 잘 흐르기 때문에 더 주의하여야 합니다.

또한 높은 습도와 땀으로 인해 인체저항이 감소하는 여름철 감전사고가 더욱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이런 감전사고는 예방이 가장 중요합니다.

감전사고의 대부분은 안전관리 미흡에서부터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1. 작업 전 접지선의 연결 및 접속부 상태 등을 점검하기. 

2. 전기기계 · 기구 사용 전 누전차단기의 작동상태 점검

3. 이상이 발견되면 즉시 보수 또는 교환

 


☆감전 시 응급 대처 방법☆

 

1. 전원 차단 

전원 차단 시 감전 방지를 위한 고무장갑, 고무장화 등을 착용한 후

전원을 차단하는 것이 중요!

 

2. 의식 확인

의식이 있는 지 확인 후 의식이 없는 경우에는 호흡과 맥박 여부 확인!

만약 호흡이 멎었을 때 인공호흡과 심장마사지를 병행하는 것이 중요!

의식이 있는 경우, 본인이 편한 자세와 안정을 유지하도록 돕기!

 

3. 병원 진찰

겉으로는 괜찮아 보여도 몸 안쪽까지 화상을 입는 경우가 多

반드시 병원에 방문해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 물체에 맞음 : 날아오거나 떨어진 물체에 맞음

 

물체에 맞는 재해 사고는 너무나도 많이 발생하는 사고 중 하나입니다. 

특히 옥외 현장에서 크고 무거운 것들을 옮기고 크레인으로 이동시키는 과정 등에서 일어날 수 있는 재해 사고가 아닌가 싶은데요. 

 

위에 감전 사고의 경우에는 5년간 재해자 수가 400명을 넘긴 적이 없는 반면에, 

물체에 맞음 사고의 경우에는 재해자 수는 7,000명에서 2021년부터는 8,000명을 훨씬 넘긴 숫자로 보실 수 있습니다.

그만큼 현장에서 흔하게 발생할 수 있는 사고라는 뜻이 아닌가 싶습니다. 

 

올해 일어난 물체에 맞음 재해사례를 간단히 알아보려고 합니다. 

 

23년 5월 13일 오전 10시경, 

경북 울진군 소재 벌목 현장에서 벌목된 나무가 다른 나무에 걸쳐 있다가 일정 시간이 지난 후 넘어가면서 지나가던 재해자가 맞아 사망함. 

 

23년 5월 17일 오전 11시경, 

경기도 용인시 소재 제조업 사업장에서 재해자가 맛소금 제조공정의 설비 트러블 조치를 위해 레벨 센서 분해작업 중 내부 압력에 의해 튀어나온 레벨 센서에 맞아 사망함. 

 

23년 5월 20일 오전 8시경, 

충북 청주시 소재 건설 현장에서 굴착기로 기존에 설치된 가로등(약 5m길이)을 철거하던 중, 가로등이 넘어지면서 재해자의 머리에 맞아 사망함. 

 

사실 낙하물은 언제 어디서 떨어질지 모릅니다. 

작업자가 낙하물을 항상 살피고 있을 수도 없고, 작업에 집중을 하게 된다면 주변을 살필 겨를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낙하물로 인한 재해 사고는 늘 모른 채 당하기만 해야하는 걸까요? 

 

 

낙하물에 의한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아래와 같은 방법이 있겠습니다. 

 

1. 낙하물에 의한 위험방지 조치를 실시하기

: 낙하물 방지망 또는 방호 선반 설치

 

2. 작업계획서 준수 및 작업지휘자 배치하기

: 자재 낙하 위험 예방대책을 포함한 작업계획서 작성,

작업지휘자 지정을 통하여 계획서에 따라 작업을 지휘하도록 지시 

 

3. 출입금지구역 설정 :

위험 방지 조치 

 

4. 안전보호구 착용 :

근로자 작업 시 안전모 등 착용 필수! 

 

 

 

 


사고는 언제 어디서 어떻게 찾아올지 미리 예상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사고 예방을 하고 몸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장비 등은 

필수로 착용하여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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